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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'대장동 의혹?' 화천대유 가보니...7명 주주는 누구? / YTN

2021-09-16 6 Dailymotion

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뜨거운데요. <br /> <br />지난 2015년 개발사업이 진행된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입니다. <br /> <br />판교신도시 남쪽 91만여㎡ 부지에 모두 5천9백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입주가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개발은 민관 합동으로 이뤄지면서 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인 '성남의 뜰'이 설립됐습니다. <br /> <br />성남도시개발공사와 금융기관들이 대거 참여했고 '화천대유'라는 자산관리업체도 지분의 1%인 5천만 원을 내고 뛰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화천대유는 지난 2015년 언론인 출신인 김 모 씨가 세운 직원 16명 규모의 회사로, 최근 3년간 해당 사업으로 받은 배당금은 570억 원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5천만 원을 내고 막대한 배당금을 받은 만큼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었죠. <br /> <br />'뉴스가 있는 저녁' 제작진이 직접 화천대유 사무실을 방문했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김 씨를 포함해 관계자들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[화천대유 관계자 : 저희 언론 담당하시는 분이 따로 계시는데 지금 외근 나가셨거든요. 현재 그분이 오셔야지 정확한 상황도 파악을 해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거 같은데…. 식사하시고 들어오실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오시면 안 될까요? (언론 담당 팀장님 오신다고 해서 또 왔는데 안 계세요 아직?) 네, 원래 오신다고 했는데….] <br /> <br />화천대유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1% 지분과 별도로 토지 수용과 연대 보증 등으로 7, 8천억 원의 비용을 지출했다고 주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화천대유의 주요 주주가 누구냐를 놓고도 공방이 거셉니다. <br /> <br />성남시의회 측은 개발에 참여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7명의 주주 명단을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성남시의회 관계자 : 우리 의원들이 요구하는 자료 중에 화천대유 주주 명부 등을 달라고 그랬는데 그건 대외비라고 해서 안 준다고 그래서 못 받은 거죠. (시의회는) 국회처럼 그런 권한도 없고 우리는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얘기한 거죠. 도시개발공사와 화천대유가 계약한 내용, 화천대유의 주주가 누군지 그런 것들을 요구했는데 못 받은 거죠.] <br /> <br />이에 대해 성남도시개발공사 측은 민간업체와의 비밀 유지 서약 때문에 공개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화천대유에 주요 인사들의 자녀들도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. <br /> <br />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은 7년가량 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곽 의원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귀령 (ag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161926190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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